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와 안중읍 이장협의회 등 14개 민간단체가 새봄을 맞아 송담택지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쓰레기 취약지역인 송담택지지구 공한지를 비롯해 주택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건묵 안중읍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계기로 안중읍 14개 단체는 함께하는 클린평택, 안중읍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단체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중읍 단체회원들과 민관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