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동장 신상영) 매봉마을(통장 이태진)은 지난10일 구)비전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김선기 시장, 송종수 시의회 의장, 정장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없는 도시 만들기 행사와 노인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방재행사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요령, 민방위 경보시 대피요령, 방독면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밀착형 훈련을 하였고 환경정화활동 등 사진전시회도 실시했다.
그동안 매봉마을은 자발적으로 거주 지역을 깨끗하게 하기위해 월1회 골목청소, 화단가꾸기, 취약지역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욱이 마을 전 지역에 새마을기를 게시해 재난안전 마을을 구현하기 위한 선도적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김선기 시장은 이날 이날 기념사에서 “일본 쓰나미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개최되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훈련”이라며 “매봉마을의 수범사례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좋은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매봉마을 이태진 통장은 “매년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예년보다 좀더 체계화되고 시간이 갈수록 주민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 방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좀 더 보완하고 활성화해 주변으로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재행사 후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6통 노인쉼터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비전2동 6통 노인쉼터는 총사업비 2천여만원을 들여 구)비전2동주민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해 어르신들이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 편안히 쉬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24.9.30 월 14:40 
비전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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