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면장 박덕희)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과 및 공군8910 부대원 등 150여명이 참여, 국도변 및 산 쓰레기 수거(10톤) 활동과 함께 도로변 모레제거, 버스승강장 물청소 등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제거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상돈)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마을안길 및 공터 등의 구역을 대상으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2011년 자체사업으로 환경정화 사업뿐만 아니라, 국도변 꽃길조성 및 제초작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와 집수리봉사, 장학생 후원 사업 등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현덕면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많은 눈과 구제역 등으로 다소 침체된 현덕면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꾸준하게 환경정비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에서는 지난 2월에도 한국낚시협회 회원 200여명과 함께 평택호 제방 및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9.30 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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